나이 탓인지...
매일 먹어야 하는 약 봉자가 한두가지가 아니니...
약이 떨어져 몇일이나 못먹은 약이 있기에...
주말이라 서둘러 병원을 다녀 오느라 출석이 늦었네요.
이왕 나간길에 양성산이나 올라갈까 하고 갔더니
주차장이 만원 ...
등산객도 넘 많고...
코로나 무서우니 포기 하자는 집식구말에....
대청호반 드라이브로 방향을 바꾸어
쑥이며 냉이를 뜯으며...
봄날의 하루를 보내고 이제야 출석부를 올려 봅니다.
집에 오니 집식구 왈~
3월13일
오늘이 이 아피트로 이사 온지 딱 10년되는 날이라 하네요
10주년 기념 파티라도 해야 되는거 아니 냐구요....ㅎㅎㅎ
세월 참 빠르네요.
아마도 삽겹살에 쐬주 한잔 해야 될 모양 입니다.
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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